아무말대잔치 중
아무말이나 열심히 한다
무선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오타가 늘었났다.
예전에는 꼼꼼히 확인하고 고치곤
했었는데 요즘은 그걸 잘 하지 않는다
어렸을때는 그런 작은 실수까지도
혐오에 가깝게 치를 떨었는데
나이가 드니 무던해지는것같다
아니면 delet 누르는게
귀찮다거나
10년만 어려졌으면 좋겠다
세상이 너무 재밌는게 많은데
나는 나이를 너무 많이 먹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나이가 많아 걸리는게 참 많다
3cm만 더 크는게 소원이었는데
10년만 어려지는 소원으로 바꿨다
웃긴다